연예
‘이웃사람’ 도지한, “장동건 아역 부담됐지만…”
입력 2012-08-14 17:01 

배우 도지한이 호흡이 긴 성인 연기를 펼치며 겪은 소감을 밝혔다.
도지한은 14일 오후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이웃사람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작품에 임하기 전 부담감도 컸지만 많은 선배들과 호흡하면서 배우면서 작품에 임했다”고 말했다.
도지한은 작품 속에서 호기심과 정의감이 있는 피자가게 배달원 상윤 역할을 맡았다”며 우리가 쉽게 지나치기 쉬운 이웃에 대한 관심, 사랑을 새삼 느끼게 됐다.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주변의 도움으로 잘 마무리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도지한은 앞서 영화 ‘마이웨이에서 장동건 아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드라마 영화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올해 가장 핫 한 신인배우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편, ‘이웃사람은 한 중학교 소녀의 죽음 그리고 열흘 간격으로 발생하는 연쇄살인사건을 다뤘다. 범인의 실마리는 잡히지 않고 강산맨션의 이웃사람들은 공포에 떤다. 이웃사람들은 범인을 눈치채기 시작하고 두 번째 소녀의 죽음을 막기 위한 살인마와의 대결이 펼쳐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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