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노조에 파격적 성과급 제시
입력 2012-08-14 16:35 
현대자동차가 올해 임금협상에서 임금 9만 5천 원 인상안과 더불어 파격적인 성과급 지급 안을 제시했습니다.
사측은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노사교섭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5차 본교섭에서 임금부문 1차 제시안으로 최대 규모인 임금 9만 5천 원 인상, 성과급 350%+900만 원안을 내놨습니다.
그러나 노조는 지난해 임금 합의안의 총액과 비교해 부족하다며 성과에 맞는 분배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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