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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엽 “걸그룹 스카프 외모보다 사람이 좋아”
입력 2012-08-14 14:46  | 수정 2012-08-14 14:52

가수 정엽이 걸그룹 스카프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정엽은 14일 오후 서울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데뷔곡 ‘오! 댄스(Oh! Dance) 쇼케이스를 열었다.
정엽은 이날 쇼케이스 자리에 참석해 곡을 쓰기 전에 만났는데 순수하고 해맑고 사람들이 외모가 아니라 사람들이 아름답다. 그런 면에 반해서 좋은 곡을 써주고 만들어 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스카프의 타이틀 곡 ‘오! 댄스는 정엽과 에코브릿지가 결성한 작곡팀 허니듀오의 작품이다.
에코브릿지는 아이돌 곡을 처음 쓰게 됐다. 조심스럽기도 하고, 댄스계에 발을 들여놓기 위해서 디딤발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잘해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엽은 개인적으로 기대가 많이 되고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고 좋은 끼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스카프는 국내최초 한국+싱가포르의 멤버구성으로 차별화된 컨셉과 4인4색의 매력을 겸비한 신예 걸그룹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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