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방송인 지영, 박진희·안혜경과 한솥밥
입력 2012-08-14 11:31 

'mc계의 샛별' 방송인 지영이 연기파 배우 박진희와 mc겸 배우인 안혜경이 소속된 코스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코스타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지영은 일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 성실함이 모두 갖춰진 연기자이다. 또한 자기관리와 자기개발에 항상 노력하는 연기자 겸 mc"라며 "앞으로 지영의 활동에 필요한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서비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크지는 않지만 알찬 프로그램의 엠씨와 연기자로 성장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지영은 앞으로 활동계획과 프로그램을 신중히 검토 중이며 조만간 더 밝고 좋은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영은 "오랜 시간 동안 소속사가 없었지만 코스타의 스타 마케팅 능력 기존 매니지먼트 회사와의 차별화 현재 소속돼 있는 연기자의 활발한 행보를 보고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새소속사를 선택하게 됐다"며 "오늘부터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영은 2003년 kbs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계의 미모를 인정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말솜씨와 드라마에서는 톡톡튀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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