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클라우드 서비스, 연평균 7.3시간 먹통
입력 2012-08-14 09:59 
클라우드 서버가 정전·시스템 오류 등의 원인으로 1년에 7시간 이상 멈춘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보고서에 따르면 야후 재팬 자회사와 미국 아마존 클라우드 서버의 정전 사고로 발생한 클라우드 가동중단시간이 연평균 7시간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7년부터 올해까지 구글·페이스북·아마존 등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13곳의 가동중단시간은 총 568시간, 1년 평균 7.3시간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클라우드 서비스 안정성에 대한 문제로 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망설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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