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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김동완,19일 대만서 첫 단독 팬 미팅
입력 2012-08-14 09:37 

신화 출신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오는 19일 대만에서 첫 단독 팬 미팅을 개최한다.
김동완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에 대만의 타이페이 인터네셔널 컨벤션 센터(台北國際會議中心TICC)에서 현지 팬들을 위한 ‘2012 KIM DONG WAN Fanmeeting 'THE PRESENT' in Taiwan 을 갖는다.
김동완의 이번 대만에서의 첫 팬 미팅은 지난 14년 동안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솔로가수, 뮤지컬뿐 아니라 TV드라마와 스크린을 오가는 배우로써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동완이 대만에서 처음 선보이는 단독 팬미팅이다.
이날 김동완은 자신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주는 대만 현지 팬들을 위해 김동완의 히트곡인 ‘손수건, ‘바람의 노래, ‘이층집 소녀와 주인공으로 열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던 뮤지컬 ‘헤드윅의 ‘The Origin of Love, 가수 신승훈의 ‘I Believe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소속사 라이브웍스의 한 관계자는 "언제나 꾸준히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주는 대만 팬 여러분들을 항상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서로의 가슴속에 평생 기억되는 소중한 순간으로 남을 수 있도록 진실된 마음을 담아 좋은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대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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