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미 FTA 원산지·통관 분과회의 시작
입력 2006-09-06 07:47  | 수정 2006-09-06 09:23
한미 FTA 3차 본협상이 공식 협상개시일을 하루 앞둔 오늘 새벽 분과별 협상을 시작으로 사실상 막이 올랐습니다.
오늘 원산지 통관 분과 회의에서는 개성공단 제품의 한국산 인정 여부가 여전히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는 이어 내일 금융과 의약품 등 14개 분야 협상을 벌입니다.
김종훈 대표는 이번 3차 협상에서 관세 양허안과 서비스 투자 유보안 협상이 주요 내용이 될 것이라며 서로의 입장 차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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