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남 모텔 불…연기 흡입 투숙객 4명 후송
입력 2012-08-13 16:26 
오늘(13일) 오전 11시 17분쯤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 한 모텔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35살 송 모 씨 등 투숙객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객실 내부 11㎡와 침대, 에어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3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모텔 3층 객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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