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품교역조건 21개월째 하락…사상 최저수준
입력 2012-08-13 15:11 
상품교역조건이 21개월째 하락행진을 보이며 사상 최저수준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은 2분기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75.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떨어져 2010년 10월 이후 하락세가 지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란 한 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으로, 2005년 한 단위 수출대금으로 상품 100개를 수입할 수 있었다면 2분기에는 75.2개만 사들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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