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한강 냄새 물질 농도 감소 추세"
입력 2012-08-13 15:05 
최근 내린 단비로 충주댐 방류량이 늘면서 한강에 발생한 냄새 물질의 수치가 감소 추세로 돌아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는 어제(12일) 각 정수센터에서 추출한 물에서 냄새를 유발하는 지오즈민의 농도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일의 리터당 367나노그램보다 크게 감소한 리터당 90나노그램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중부지역에 국지적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녹조 감소 현상은 한층 가속화 될 전망입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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