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남해안 적조 확산…양식장 피해 우려
입력 2012-08-13 15:03  | 수정 2012-08-14 09:33
남해안 적조확산으로 적조경보가 내려지면서
양식장 등에 피해가 우려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전남 일대 바다와 경남 남해군 일부에 적조경보를 내리고, 경남 거제시 지심도에서 남해군 남면까지는 적조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수과원측은 적조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해상 가두리양식장에서는 사육생물의 먹이 줄이기와 산소공급량 확대, 황토 살포 등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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