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불볕더위로 186만 마리의 가축이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폭염이 이어진 7월 2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닭과 오리, 돼지 등 가축 185만 7천 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축사의 평균밀도가 높아 더위에 쉽게 노출되는 닭의 폐사가 176만 6천 마리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68만 6천 마리로 가장 많았고, 전남과 경기, 충남 등도 피해가 컸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폭염이 이어진 7월 2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닭과 오리, 돼지 등 가축 185만 7천 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축사의 평균밀도가 높아 더위에 쉽게 노출되는 닭의 폐사가 176만 6천 마리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68만 6천 마리로 가장 많았고, 전남과 경기, 충남 등도 피해가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