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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 '왕따설' 입 열어! "갈등 있었다"
입력 2012-08-13 10:17  | 수정 2012-08-13 10:36

'티아라 사태' 이 후 소연이 인터뷰를 통해 최초로 심경을 밝혔습니다.

소연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화영 퇴출 소식을 기사로 알았다"고 티아라 사태에 대한 첫 심경을 밝혔습니다.

소연은 "화영 사태로 소속사 사장님을 원망하기도 했고, 화영에게도 화가 났다"고 말하며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워 식당도 가지 못한다"고 현재 상황을 털어놨습니다.

또, 화영 왕따설 관련 질문에는 일본 콘서트 당시 화영에게 멤버들이 불만이 많았던 건 사실이다”며 화영이가 다리가 아파서 공연 못 하겠고 뷰티숍에 가 있을 때, 멤버들끼리 내분을 겪었다. 대표님에게 공연 끝나고 '이 일 좀 정리해 달라'고 얘기한 것을 시작으로 각종 사건이 이어졌는데 화영이의 퇴출로 이어질 줄은 몰랐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인터뷰 끝자락에 소연은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 여자아이 7~8명이 같이 생활한다. 다들 주목받고 싶고 예쁨받고 싶은 욕망으로 뭉쳤다. 갈등이 없을 수가 없다”고 말하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소연은 13일 오전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를 당해 현재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고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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