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란의 지진 참사와 관련해 애도의 뜻을 전하고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이란 정부와 국민, 특히 지진으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면서 유엔은 인도적 지원을 하고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끌어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백악관도 성명을 내고 이란 국민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혔지만, 양국 간의 불편한 관계를 반영하듯 이란 '정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반 총장은 "이란 정부와 국민, 특히 지진으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면서 유엔은 인도적 지원을 하고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끌어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백악관도 성명을 내고 이란 국민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혔지만, 양국 간의 불편한 관계를 반영하듯 이란 '정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