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리 인하에도 실질적 이자 부담 커져
입력 2012-08-13 05:37  | 수정 2012-08-13 08:19
시중은행들이 앞다퉈 금리를 내리고 있지만 가계의 실질적인 이자 부담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양도성예금증서의 실질금리는 연 1.84%로 2008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수치로 실질금리가 증가하면 결국 물가를 고려했을 때 대출자의 이자 부담은 더 커진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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