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도덕성과 철학, 자질 등을 검증합니다.
내일까지 열리는 청문회에서 열린우리당은 검·경 수사권 조정과 국가보안법 폐지, 사형제 폐지 등 정책중심의 질의를 통해 전 후보자의 업무수행 능력을 검증한다는 계획입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노무현 대통령이 사법시험 17회 동기인 전 후보자를 소장으로 지명한 것은 전형적인 '코드인사'인데다 임기를 3년 앞둔 전 후보자가 재판관직 사퇴후 임기 6년의 소장에 지명된 것은 편법이라는 점을 추궁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일까지 열리는 청문회에서 열린우리당은 검·경 수사권 조정과 국가보안법 폐지, 사형제 폐지 등 정책중심의 질의를 통해 전 후보자의 업무수행 능력을 검증한다는 계획입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노무현 대통령이 사법시험 17회 동기인 전 후보자를 소장으로 지명한 것은 전형적인 '코드인사'인데다 임기를 3년 앞둔 전 후보자가 재판관직 사퇴후 임기 6년의 소장에 지명된 것은 편법이라는 점을 추궁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