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섹션’ 양학선 선수 고향 자막사고 ‘사과’
입력 2012-08-12 17:22 

MBC 섹션TV 연예통신이 국가대표 양학선 선수의 고향을 잘못 표기해 사과했다.
12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올림픽 스타들의 활약상을 방송하며 양학선 선수의 고향을 전남 거창으로 소개했다. 하지만 양학선 선수는 경북 고창 출신.
프로그램 말미에 MC들은 양학선 선수의 고향을 잘못 보냈다. 사과말씀 전한다”고 정정했다.
양학선 선수는 올해 2012 런던올림픽 체조 도마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올해 최고의 올림픽 스타로 떠올랐다.
양학선 선수는 금메달을 딴 후 그의 부모와 함께 한 농촌 비닐하우스 가건물에서 살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LG그룹이 5억원 격려금, SM그룹이 2억원 상당의 아파트, 농심이 ‘너구리 라면 무한정 지원 등 소식이 전해지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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