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제레미 레너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각종 외신은 영화 `어벤져스`에서의 호크아이와 블랙 위도우로 만난 제레미 레너와 스칼렛 요한슨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스칼렛 요한슨과 제레미 레너는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어 최근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오래 전부터 인연을 맺어온 제레미 레너와 스칼렛 요한슨은 '어벤져스'와 관련된 기자회견장에서 유난히 다정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 2010년 12월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별한 스칼렛 요한슨은 "이별의 상처를 달래기 위해 제레미 레너를 만났고, 그의 위로를 받으며 점차 사랑의 감정을 키워 나갔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스칼렛의 연인 제레미 레너는 총 12번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로 떠올랐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