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강진, 180명 사망·1천300명 부상
입력 2012-08-12 08:10 
이란에서 강진이 잇따라 발생해 180여 명이 숨지고 천 3백여 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이란 정부는 이란 북서부 타브리즈시 인근에서 규모 6.2와 6.0의 두차례 강진이 잇따라 발생해 최소 180명이 숨지고 천 3백여 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상자수는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 20여 차례의 여진이 이어져 60개 마을의 60% 이상이 파괴되고, 4개 마을은 100%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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