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더워…내일 전국 차츰 비

<3> 활동하기 한결 편해지셨죠?
길고 긴 폭염이 꺾이면서, 수도권 지방은 이주동안 이어지던 열대야도 사라졌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반짝 무덥겠는데요, 서울과 대구의 기온 32도를 웃돌면서 평년보다 약간 더운 수준이겠습니다.

<4> 또 곳곳에서는 시원한 비도 내리겠습니다.
주로 영서와 경북 지방에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내일은 전국에 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오전에 중부를 시작으로 차츰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남부보다는 중부지방에 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위성> 아침까지 남부 일부 지방에 내리던 비도 그치고, 구름 사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고 있는데요,

<기상도> 오늘 한낮에는 햇살이 강하겠고,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고> 한낮에는 어제보다 기온 오르면서 대부분 지방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일기도> 무더운 북태평양 고기압이 동쪽으로 물러나면서 우리나라는 그 가장자리에 놓였는데요,

<주간> 당분간 비구름이 자주 들어오면서, 광복절에도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한낮 기온 30도를 밑돌겠습니다.

<현재> 현재 서울의 기온 27도, 습도는 66퍼센트 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