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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인기 압도적` 런던올림픽 중계 최고 시청률
입력 2012-08-11 09:31 

손연재 선수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012년 8월 10일 런던올림픽 경기 중 KBS 2에서 방송한 손연재의 '리듬체조 여자 개인종합 예선 리본' 경기 (오후 10시42분~10시45분)가 전국 시청률 33.7%로 올림픽 첫날부터 8월10일(금)까지 동시중계 방송이 아닌 단독 올림픽 중계 방송 중 경기별 시청률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손연재의 '리듬체조 여자 개인종합 예선 리본' 경기 (오후 10시42분~10시45분)의 전국 시청률 33.7%는 2주 전(7/27, 금) 동 시간대 정규방송 시청률 14.8%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리듬체조 여자 개인종합 예선 리본' 경기보다 1시간 전 KBS 2TV에서 방송한 손연재의 '리듬체조 여자 개인종합 예선 곤봉' 경기 (오후 9시11분~9시14분)도 시청률 26.7%로 올림픽 첫날부터 8월10일(금)까지 단독 올림픽 중계방송 경기별 시청률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시청자들의 손연재 결승 진출 여부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높은 시청률로 나타났다.
한편 손연재는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예선 둘째 날에 곤봉과 리본 종목까지 모두 연기를 마쳐 합계 110.300점으로 전체 24명 중 6위에 올라 10명까지 주어지는 결선무대에 진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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