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장근석의 데뷔 20주년 기념우표가 일본에서 발매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장근석의 소속사 측은 10일, 아역배우 출신인 장근석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일본 우체국 주식회사에서 '장근석 데뷔 20주년 기념 공식 플레인 우표 세트'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한국인 아티스트의 공식 상품을 일본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것은 장근석이 처음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우표 세트는 장근석의 어린 시절부터 청소년기까지를 담은 '1st History'와 청년기부터 현재까지 궤적을 담은 '2nd History'의 두 종류로 발행되며 포스트 카드·봉투·스티커를 넣은 우표 폴더로 장근석의 미공개 사진도 포함돼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한편, 아시아 투어 중인 장근석은 요코하마 공연을 포함한 일본 4대 도시 전 공연 티켓이 매진을 기록하면서 사이타마 공연을 추가해 일본 현지에서의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