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정은 10일 오후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AV아이돌(감독 조조 히데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요즘 노출은 남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진 것 같다”며 시대를 잘 타고 났다고 생각한다”고 웃었다.
이어 작품이 좋으면 노출은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작품을 만나서 뿌듯하다”고 만족해했다.
‘AV아이돌은 아이돌 가수를 꿈꾸는 한국의 김치가게 소녀(여민정)와 일본 AV 여배우(타츠미 유이)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두 사람의 신한류 AV영화 제작과정을 코믹하면서 또 섹시하게 담았다. 지난 3일 개봉했고, IPTV 등을 통해 상영된다.
한편 여민정은 케이블채널 OCN ‘TV방자전과 tvN ‘러브스위치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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