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前 LPG 멤버 허윤아, 태권도 공인 5단 도전
입력 2012-08-10 17:25 

전 LPG 1기 멤버인 가수 허윤아가 태권도 공인 5단에 도전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꾸준히 태권도를 해왔던 허윤아는 고등학교 2학년 운동 중에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허윤아는 재활과 운동을 통해 2002년 미스코리아 경기 선에 당선되었으며, 2005년 걸그룹 LPG로 데뷔 후 꾸준한 노력을 통해 2006년 태권도 4단 승단심사에 합격했다.
재활에 성공하고 열심히 활동하던 그녀에게 또 다시 사고가 찾아 왔다. 지난해 그녀의 첫 싱글 앰범인 '허윤아 퍼스트 키스(HER YUN AH 1st Kiss)를 발매하고 새롭게 출발하려던 그때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 당했다. 그로 인해 그녀는 또 다시 앨범활동을 중단해야만 했던 것.
하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이달 18일에 여자연예인 중 유일무이한 태권도 5단 승단심사에 도전한다.
한편 허윤아는 이달 6일에 발표한 싱글앨범 '허윤아 세컨드 크레이지'(HER YUN AH 2ND CRAZY)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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