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양, 라면 가격 50~60원 인상
입력 2012-08-10 16:38 
삼양식품이 삼양라면을 비롯한 6개 라면 가격을 50원에서 60원씩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양라면은 700원에서 760원으로 수타면은 700원에서 750원에 판매합니다.
삼양 측은 "원부자재 가격 급등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롯데칠성음료가 사이다 등 10개 제품 가격을 올렸고 삼양을 비롯해 해태제과 등도 가격 인상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져 식탁 물가에 비상이 걸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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