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악동클럽 리더 임대석, 뭐하나 했더니‥뮤지컬 배우 변신
입력 2012-08-10 16:01 

악동클럽의 전 멤버인 임대석이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다.
MBC ‘목표달성 토요일 서바이벌 공개오디션을 통해 악동클럽으로 데뷔한 임대석은 팀 해체 이 후 뮤지컬 '그리스', '젊음의 행진' 등에 출연하며 내공을 쌓아오다 최근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시즌 3의 주인공 진성 역을 맡았다.
뮤지컬 제작사인 BM미디어 관계자에 따르면 "임대석의 실력이 생각보다 훨씬 출중하다. 임대석이 공연하는 날짜를 알려 달라는 문의가 매일같이 쇄도 할 정도"라고 전했다.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는 현재 대학로 창조아트센터 1관에서 9월 3일까지 공연하며, 임대석 이외에도 성은 , 이미애, 김기석, 박수찬, 문지민, 이유진, 윤채원 등의 탄탄한 캐스트가 완성도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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