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기 가수, 나체로 음주운전 하다 끝내…'충격'
입력 2012-08-10 14:43  | 수정 2012-08-10 14:46

미국의 유명 가수 겸 배우 랜디 트래비스가 나체로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9일 미국의 한 매체는 랜디 트래비스가 미국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에서 지난 7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건설 현장의 바리케이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랜디 트래비스는 사고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특히 옷을 입지 않은 나체 상태로 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습니다.

현지 경찰은 사고로 랜디 트래비스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심하게 손상됐고 당시 랜디 트래비스는 경찰들을 향해 모두 총 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을 하며 강하게 저항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랜디 트래비스는 경찰에 연행된 다음날 한화 약 2400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가석방됐습니다.

[사진= 유투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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