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만도, 14일부터 직장폐쇄 풀어
입력 2012-08-10 14:41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가 오는 14일 오전 7시부터 직장폐쇄를 해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7일 금속노조 만도지부의 전면파업에 맞서 시작된 직장폐쇄는 고용노동부가 행정지도 공문을 보내면서 철회가 결정됐습니다.
만도 측은 "총파업에 따른 위험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종업원의 고용안정 등을 검토해 폐쇄를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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