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계획 클리우디아 폰 뢸 북한주재 대표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식량난은 만성적이고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북한 어린이 세 명 중 한 명이 영양실조라며 9월 이후 식량농업기구와 피해 상황을 집계해 지원 수준을 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엔도 앞서 6월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홍수 때문에 북한 전체 인구 중 절반 이상인 1천600만 명이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그는 현재 북한 어린이 세 명 중 한 명이 영양실조라며 9월 이후 식량농업기구와 피해 상황을 집계해 지원 수준을 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엔도 앞서 6월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홍수 때문에 북한 전체 인구 중 절반 이상인 1천600만 명이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