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와 결별한 로버트 패틴슨이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9일 미국의 한 매체는 로버트 패틴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불륜 고백으로 크게 상처를 받은 심경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은 이제 아무도 믿을 수 없게 됐다”며 신경이 매우 예민한 상태다. 사랑하는 사람을 기만하는 행위는 미친 짓이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로버트 패틴슨은 자신이 출연한 새 영화 ‘코스모폴리스 프리미어 행사에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오지 못하도록 접근금지 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로버트 패틴슨의 한 측근은 로버트 패틴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휴대폰을 통해 연락을 주도 받고 있지만 공식 석상에서 자신에게 사과하는 드라마같은 상황을 연출하길 원치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 ‘트와일라잇에 함께 출연하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사랑을 키워왔지만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유부남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을 고백하면서 최근 결별했습니다.
[사진= 로버트 패틴슨 공식 홈페이지]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