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시아 부총리, 마돈나에 "창녀 출신" 독설
입력 2012-08-10 04:03 
팝스타 마돈나가 푸틴 러시아 총리에 반대하는 공연을 해 기소된 러시아 록그룹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가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드미트리 로고진 러시아 부총리는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모든 창녀 출신들은 나이가 먹으면 도덕에 관한 강의를 하려고 한다"면서 마돈나에게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마돈나의 공연이 열린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시의회 의원 비탈리 밀로노프는 마돈나의 공연이 동성애 조장을 금지한 시 조례를 위반하는지 지켜보겠다고 경고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