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리아 아사드, 새 총리 임명
입력 2012-08-10 01:47 
시리아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이 요르단으로 탈출한 리아드 히자브 총리의 후임으로 와엘 나데르 알 할키 전 보건장관을 임명했다고 국영 사나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신임 알 할키 총리는 지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시리아 남부 도시 다라에서 집권 바트당의 사무총장으로 일했고, 2010년에는 시리아 의사연맹 회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한편 시리아 반군 자유시리아군은 정부군과 치열한 교전을 벌이던 제2도시 알레포의 살라헤딘 거리에서 완전히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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