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한, 생활필수품 가격 안정 조치 착수
입력 2012-08-10 01:45  | 수정 2012-08-10 07:54
북한이 경제개혁의 하나로 생활필수품 등 경공업 제품의 가격 안정 조치에 착수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북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지시로 생활필수품의 가격 안정을 위해 경공업 제품을 중심으로 가격 조정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가격 조정의 대상은 양말과 비누, 치약 등의 생활필수품으로, 중국 상품이 대량 유통되는 일반시장과 국영시장의 2중 가격구조를 해소하려는 것이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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