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필리핀 마닐라 집중호우…이재민 200만 명
입력 2012-08-09 17:12 
필리핀 방재 당국은 9일 수도 마닐라 일대에 이어지는 집중 호우로 200만 명에 가까운 이재민이 발생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마닐라에서는 이번 주 내내 쏟아진 폭우로 현재까지 20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필리핀 기상청은 이번 주중에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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