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세경 “정지훈에 위문편지 쓰고 답장 받았다”
입력 2012-08-09 10:10 

배우 신세경이 비(정지훈)에게 위문편지를 쓰고 답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세경은 최근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 출연,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직에 함께 출연한 정지훈에게 위문편지를 썼다고 밝혔다.
신세경은 영화 촬영이 거의 공군 비행장 안에서 진행된 탓에 외부 음식물을 반입할 수가 없었다고 설명해며 정지훈 씨가 피엑스(군대매점)에서 주로 팥빙수를 사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현재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인 정지훈과 관련, 군에 입대한 뒤 위문 편지를 썼고, 친절하게 써진 답장도 받았다”고 관심을 모았다.
이밖에 신세경은 장혁, 유아인 등 드라마 속에서 러브라인으로 호흡을 맞춘 상대 남자 배우가 모두 죽는 징크스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으며, 좋아하는 음식으로 곱창, 돼지껍데기 등을 꼽는 등 털털한 매력을 과시했다. 방송은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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