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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생체나이 28세… 심각한 저체중 "10.5kg 더 쪄야해"
입력 2012-08-09 10:07  | 수정 2012-08-09 10:08

가수 지나의 생체 나이가 자신의 실제 나이보다 4살 많은 28살로 측정돼 충격을 안겼습니다.

지나는 8일 한 프로그램에서 전문의들로부터 지나가 저혈당이 있고 심한 저체중으로 10.5kg 정도 체중 증가가 필요하다”며 저혈당이 오지 않도록 식사를 거르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를 받았습니다.

이에 지나는 그동안 식사 대신 튀김이나 젤리, 빵 이런 불량식품으로 배를 채우는 습관이 있었다. 이를 끊으려다 보니 그마저도 안 먹게 돼 그런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우월한 신체 비율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는 지나는 자신의 몸매 비결로 산만함을 꼽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나는 산만할 정도로 항상 움직인다. 잠시도 몸을 가만히 있지 않는다”며 앉아 있을 때도 항상 발목을 돌리고 이리저리 움직여서 발라드 부를 때 미치는 줄 알았다”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지나는 지난 2010년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데뷔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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