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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 신작 등장해도 끄떡 없네…785만↑
입력 2012-08-09 07:25  | 수정 2012-08-09 07:31

신작들도 상대가 되지 않았다.
영화 ‘도둑들이 8일 개봉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나는 왕이로소이다를 제압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둑들은 8일 하루 동안 25만6398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벌써 785만3183명이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하루 동안 각각 17만1891명(유료시사 등으로 인한 누적관객 19만2784명), 6만5623명(〃15만665명)을 기록해 2, 3위를 차지했다.
‘도둑들은 관객 수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흥행 중이다. 특히 입소문이 나면서 관객층이 넓어지고 있다.
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의 예매 비율을 살펴보면 9일 오전 현재 20대가 26%, 30대가 39%, 40대 이상이 31%를 차지하고 있다. 당분간 흥행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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