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 반월공단의 SJM 폭력 사태와 관련해 김기용 경찰청장이 경찰의 부실 대응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오늘(8일) 경찰청 기자실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 브리핑에서 일선 서장의 판단 미흡으로 폭력사태가 커졌다며 경찰 서장 등 간부들의 중징계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기용 청장은 아울러 전담반을 편성해 전국 18개 경비업체에 대해 불법 행위 등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법 개정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김기용 경찰청장은 오늘(8일) 경찰청 기자실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 브리핑에서 일선 서장의 판단 미흡으로 폭력사태가 커졌다며 경찰 서장 등 간부들의 중징계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기용 청장은 아울러 전담반을 편성해 전국 18개 경비업체에 대해 불법 행위 등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법 개정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