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염, 내일부터 점차 누그러져
입력 2012-08-07 21:41  | 수정 2012-08-07 21:44
<2> 내일 새벽 우리 축구팀이 브라질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됩니다.
경기가 치뤄지는 맨체스터는 진행되는 동안은 선선한 바람이 불겠고요, 약간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지만, 큰 지장을 주진 않겠습니다.

<3> 내일 새벽 축구 관람하거나 주무시기에도 한결 편하겠습니다.
11일째 열대야가 이어졌던 서울은 밤새 최저 기온이 24도로 떨어지면서, 열대야도 점차 사라지겠습니다.
또 한낮 기온도 조금 내려가면서 주말에는 더위가 한결 덜하겠습니다.

<태풍> 태풍 하이쿠이는 내일 오후 중국에 상륙하면서, 태풍 주변의 비 구름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일기도> 내일도 계속해서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기상도> 남부지방에 구름이 조금 낄 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중부> 내일 중부지방, 서울 34도 등으로 오늘보다 1,2도 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남부> 남부지방도 광주와 대구 33도로 약간 기온 떨어지겠습니다.

<동해안> 동해안은 강릉 29도로 오늘과 기온 비슷하겠습니다.

<해상>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 태풍의 영향으로, 주 후반 곳곳에 시원한 비가 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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