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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정은지 깜짝발언 "양학선 선수 이상형에 가깝다"
입력 2012-08-07 16:52  | 수정 2012-08-07 16:55

에이핑크 정은지가 과거에 런던 올림픽 체조선수 양학선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은지와 양학선은 지난 2월 제17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축가 공연가수와 수상자로 만났습니다.

당시 정은지는 사회자로부터 이상형이 쌍꺼풀이 없고 코가 오똑하고 웃을 땐 선한남자라고 하던데 그게 양학선 선수라는 이야기가 있다”는 질문에 이상형에 가까우신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양학선도 정은지에게 고마움을 드러내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잘 어울린다”, 양학선 금메달 축하해요”, 정은지 요새 스캔들에 자주 휘말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양학선은 2012 런던올림픽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정은지는 가수에 이어 최근 연기자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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