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SJM 폭력사태' 부실대응 시인…"징계 검토"
입력 2012-08-07 12:35  | 수정 2012-08-07 15:06
경기도 안산의 중소기업 SJM에 용역이 투입되는 과정에서 일어난 폭력사태에 대해 경찰이 부실대응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달 27일 발생한 폭력상황에서 안산 단원경찰서장 등 현장 간부들이 신속히 경찰력을 투입하지 않았다며, 해임 등 중징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SJM 폭력사태에 대해 정부를 집중 질타해 왔으며, 시민사회단체들도 적극 대응에 나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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