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력 비상…'관심' 경보 발령
입력 2012-08-07 12:24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7일)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전력 경보 '관심'이 발령됐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7일) 오전 11시 20분을 기해 순간 예비전력이 330만kW로 떨어져 전력 경보 '관심'을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비전력은 오전 11시 45분쯤 436만kW를 기록하며 정상 구간으로 회복했지만, 오후 2시부터 3시 사이에 전력 수요가 정점에 달하기 때문에 관심 경보는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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