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LTE 연결] '말복' 보신탕 논란…"개는 반려동물"
입력 2012-08-07 12:03  | 수정 2012-08-07 13:30
【 앵커멘트 】
오늘이 말복입니다.
복날 몸보신 하면 떠오르는 개고기.
그런데 복날이면 불거지는 개 식용 논란이 올해도 어김없이 뜨겁습니다.
개 식용 반대 캠페인 현장을 LTE 영상통화로 연결합니다.
김경진 리포터!


【 리포터 】
네! 광화문광장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말복을 맞아 동물보호단체들의 개 식용 반대 캠페인이 벌어질 예정입니다.

이른바 '보신탕 논쟁'.


개 식용을 두고 꽤 오랜 시간 찬·반 논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제적인 비판까지 거세지고 있는데요.

올해는 개고기 효능에 대한 의견까지 분분해 그 논란이 더욱 뜨겁습니다.

오늘 개 식용 반대 캠페인을 벌이는 동물사랑실천협회 박소연 대표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개 식용 반대 캠페인을 벌이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질문 2. 개고기를 찬성하는 측에서는 다른 보양 음식과 다를 것이 없다고 주장하는데요. 취향보다 심각한 것이 위생 문제라고요?

질문 3. 오늘 캠페인에서 개 식용을 반대하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 줄 예정이라고 하셨는데, 동물보호단체에서 주장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인터뷰 감사합니다.

88년 서울 올림픽부터 시작돼 24년간 이어진 '보신탕 논쟁'.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MBN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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