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차량 접촉사고로 빚어진 폭행사건과 관련해 앙심을 품고 피해자를 찾아가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10개월 전 차량 접촉사고 처리과정에서 자신에게 불리하게 진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보복 살인을 한 혐의로 55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6일 오후 6시36분쯤 강릉시 옥천동 58살 김 모 씨가 운영하는 영업장에 흉기를 소지하고 찾아가, 지난해 10월 발생한 교통사고 처리과정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한 것에 불만을 품고 이를 따지다 김씨의 목과 어깨 등 6곳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10개월 전 차량 접촉사고 처리과정에서 자신에게 불리하게 진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보복 살인을 한 혐의로 55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6일 오후 6시36분쯤 강릉시 옥천동 58살 김 모 씨가 운영하는 영업장에 흉기를 소지하고 찾아가, 지난해 10월 발생한 교통사고 처리과정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한 것에 불만을 품고 이를 따지다 김씨의 목과 어깨 등 6곳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