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취약계층에 중고 스마트폰 1천대 보급
입력 2012-08-07 11:03 
서울시는 연말까지 취약계층에 중고 스마트폰 1천대를 보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이동통신 3사의 통계에 따르면 전국 스마트폰 사용 인구는 3천만 명이지만 저소득층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17%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시는 지원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시민의 기부와 이동통신사의 협조를 통해 중고 스마트폰을 확보한 뒤 9월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취약계층의 신청을 받아 보급할 계획입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