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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항공권에 1천원 '빈곤국 지원사업 기금' 부과
입력 2006-09-05 15:42  | 수정 2006-09-05 15:42
정부는 국제선 항공편 가격에 1천원을 일괄 부과해 아프리카 등 빈곤국 퇴치 사업에 쓰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국국제협력단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공항을 이용해 출국하는 내ㆍ외국인이 구입하는 국제선 항공권 가격에 1천원을 포함시켜 징수하고 이를 빈곤국 퇴치금으로 사용하기 위한 '국제빈
곤퇴치기여금'이 마련됩니다.
이 법안 개정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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