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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양학선에게 '너구리' 평생 제공하겠다"
입력 2012-08-07 10:14 
국내 최대 라면회사인 농심이 런던올림픽에서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에게 '너구리' 라면을 평생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농심 측은 양학선의 어머니 기숙향씨가 "돌아오면 너구리 라면부터 끓여줄까"라고 물어보는 인터뷰 장면이 방송된 후 양학선의 집에 전화를 걸어 너구리 라면을 무한 제공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양학선이 너구리 라면을 먹고 금메달의 꿈을 키웠다는 얘기를 듣고 감동받았다"며 가족이 동의한다면 떡과 라면으로 함께 축하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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