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어제(6일)에 이어 오늘(7일)도 전력비상이 예상됩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오늘 예측된 최대수요 전력은 7,700만kW, 수요를 관리한 이후 최대수요는 7,380만kW에 이릅니다.
공급능력이 7,644만kW인 점을 감안하면, 전압조정과 사전에 약속한 사업장에 대한 전력공급 중단 등의 수요관리가 없을 경우 대정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예상입니다.
수요관리를 하더라도 예비전력이 300만kW 안팎으로 어제처럼 전력경보 관심과 주의 단계를 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전력 피크 시간대인 오전 11시~12시, 오후 1~5시엔 냉방기 사용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오늘 예측된 최대수요 전력은 7,700만kW, 수요를 관리한 이후 최대수요는 7,380만kW에 이릅니다.
공급능력이 7,644만kW인 점을 감안하면, 전압조정과 사전에 약속한 사업장에 대한 전력공급 중단 등의 수요관리가 없을 경우 대정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예상입니다.
수요관리를 하더라도 예비전력이 300만kW 안팎으로 어제처럼 전력경보 관심과 주의 단계를 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전력 피크 시간대인 오전 11시~12시, 오후 1~5시엔 냉방기 사용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