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리아 총리, 정권 이탈…요르단으로 탈출
입력 2012-08-07 01:50 
시리아의 리아드 히자브 총리가 정권을 이탈해 요르단으로 탈출했다고 요르단 정부와 시리아 반군, 인권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가 일제히 발표했습니다.
히자브 총리의 요르단행은 지난해 3월 시리아 사태가 발생한 이후 최고위급 인사의 이탈입니다.
한편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도심에 있는 국영TV 방송국이 폭탄 공격을 받고 제2의 도시 알레포에서는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등 내전의 강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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