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여수서 첫 적조 피해…돌돔 8만 마리 폐사
입력 2012-08-06 19:00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전남 여수에서 처음으로 적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여수시는 돌산읍 두문포의 한 양식장에서돌돔 8만 6천여 마리가 어제(5일) 오전 집단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바닷물을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적조 생물이 포함된 해수가 유입돼 피해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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